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수학 (문단 편집) == 소개 == 흔히 '[[판타지]] 세계에 [[수학]]을 나둬서 뭐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수학은 근본적으로 철학에서 출발하여 '''신학'''과 '''과학'''을 낳은, 이른바 생각하는 학문으로, 아무리 미개한 문명이라도 숫자(=산수)마저 세지 않는 문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명을 만들지 못한 원시부족들에게서는 숫자를 세는 어휘마저 일정 숫자를 넘어가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말이다.) 이를 현대적인 관점으로 말하면 [[기하학]], [[경제학]](미적분학), 철학([[논리학]]), [[과학]], [[공학]], [[행정학]] 등 여러 [[학문]]에 영향을 끼치는 기본 중의 기본 학문이다. 다만 수학이 독립 학문으로써 대우 받은 것은 현실 세계에서는 그리스 문화권과 그 영향을 받은 지중해 세계 정도이며, 그 외에는 인도 정도가 주술적 의미([[수비학]])로 그나마 계산술이 발달했을 뿐 공리와 증명을 통한 논리적 학문 수학은 없었다는 것을 알아두자. 동아시아 역시 증명에 대한 관심은 없었고 서구나 아랍 수학을 그냥 계산 기술로써 수입했다. 말하자면 그냥 공식만 달달 외운 것. 동아시아는 수학을 산학(産學)이라 하여 그냥 계산 기술적인 것으로 보았고, 유학자들은 산학 기술에 최소한의 관심만 두었지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았다. 아무튼 만약 당신이 [[영지물]]을 찍게 된다면 언어교육 다음으로 수학교육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학문적 효과는 둘째치고 일단 사람들이 당신이 하는 말을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문맹이라도 간단한 수학은 교육이 가능하고, 오히려 당신도 잘 모르는 언어보다도 빠르게 가르칠 수 있다. 다만 배우는 사람들이 대다수 노인이거나 근육바보라면 [[교육학]]을 배웠을 리 없을 당신의 고생길이 훤하니 주로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 위주로 가르치는 것이 계몽적인 효과도 있어서 효율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